[분석] 화장품사 1Q 평균 매출 810억, YoY 7.2% ↓
LG·아모레G·콜마·코스맥스·콜마비앤에이치 順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5-30 09:47   수정 2022.05.30 09:48


뷰티누리가 화장품 관련 기업 67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6, 코넥스 1, 외감 7)의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들 기업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평균 810억 원으로 전기(951억 원)대비 14.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872억 원과 비교해도 7.2%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1분기 매출액 기준 TOP10은 LG생활건강이 1조 6450억 원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아모레퍼시픽그룹 1조 2628억 원, 한국콜마 4104억 원, 코스맥스 3979억 원, 콜마비앤에이치 1409억 원, 애경산업 1399억 원, 미원상사 1027억 원, 코스메카코리아 890억 원, 한농화성 789억 원, 에이피알 763억 원 순을 나타냈다. 전체 평균은 810억 원이다.
 



1분기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TOP10은 지티지웰니스(127.3%), 한국화장품제조(86%), TS트릴리온(46.1%), 클래시스(39.7%), 한국화장품(35.2%), 울트라브이(34.1%), 선진뷰티사이언스(26.7%), 아이패밀리에스씨(22%), 씨큐브(20.8%), 위노바(20.6%) 등이 꼽힌다. 기업 평균은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사를 살펴보면 지티지웰니스는 상품 매출로 인해 전기비 61억 원 증가한 109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에스크컴퍼니 등의 신규 고객사로 인해 전기비 130억 원 늘었으며, TS트릴리온은 지배기업의 선전으로 전기비 55억 원 증대된 173억 원을 기록했다. 클래시스는 의료기기부문의 견인으로 전기비 101억 원 증가했으며, 한국화장품은 종속기업인 더샘인터내셔널의 선전으로 전기비 47억 원 늘은 1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 상위 10대 기업

 





전년 동기(2021년 1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 상위 10대 기업은 글로본(413.2%)을 선두로 지티지웰니스(186.1%), 한국화장품제조(86.1%), 라파스(75.1%), 클래시스(666%) 등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폭이 가장 큰 글로본은 상품 매출 증가에 기인해 전년비 3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티지웰니스 역시 상품 매출 증가로 전년비 71억 원 늘었으며, 한국화장품제조는 종속기업의 선전으로 전년비 130억 원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파스는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등의 견인으로 전년비 26억 원 증가한 60억 원을 시현했다.
 
클래시스의 경우 의료기기 부문의 수익으로 전년비 141억 원 늘은 3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평균은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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