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2021년 6개사 지분법손익 -156억원
전년비 손실액 84억 증가…TRIGR Therapeutics, Inc.·한독테바 이익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3-23 10:23   수정 2022.03.23 10:51
한독이 투자한 기업의 2021년 누적 지분법 손익이 손실을 이어갔고 손실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한독의 2022년 3월 감사보고서 기준 6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2021년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총 지분법손익은 -156억원으로 전년 -72억원 대비 손실액이 84억원 늘었다.

2021년 4분기 지분법 손익은 -8억원으로 전기 -50억원 대비 손실액이 31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 -8억원 보다는 손실액이 7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분법손익이 가장 높은 곳은 TRIGR Therapeutics, Inc.로 12억원(전년비 +15억원)을 기록했고, 한독테바가 4억원(전년비 -2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엔비포스텍 -2억원(전년비 +6억원), 칼로스메디칼 -37억원(전년비 -4억원), 제넥신 -65억원(전년비 -101억원), Rezolute INC. -67억원(전년동기비 +2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 4분기 지분법손익에서는 제넥신 -43억원(전기비 -18억원, 전년동기비 -60억원), Rezolute INC. -22억원(전기비 -3억원, 전년동기비 +12억원), 칼로스메디칼 -12억원(전기비 -3억원, 전년동기비 -4억원), 한독테바가 -1억원(전기비 -5억원, 전년동기비 -24억원), 엔비포스텍 -0.3억원(전기비 +2억원, 전년동기비 +3억원), TRIGR Therapeutics, Inc.가 0원(전기비 0원, 전년동기비 +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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