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 오가닉 사료 출시 프리미엄 펫푸드시장 진출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3-22 14:59   수정 2022.03.23 10:03

펫테크 기업 알파도(대표 지영호)가 강아지 맞춤사료인 ‘오가닉 AI 1:1맞춤 강아지 수제 사료’ 정식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배달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도 펫’(AlphaDo Pet)을 운영중인 알파도는 ‘강아지오가닉  AI 1:1맞춤 수제 사료’ 10종(어덜트5종/시니어5종)은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 알파도펫+앱으로 주문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를 출시했다. 원산지 추적시스템을 투명하게 공개한 원료성분과 함량을 달리해 성장, 연령별 기준으로 아연과 철분이 풍부한 ‘소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다이어트에 좋은 ‘캥거루’,  풍부한 오메가3, 알러지에 좋은 ‘연어’,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 등 다양한 맛과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강아지 사료는 식이성 알러지를 예방하기 위해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건강한 곡물인 퀴노아와 귀리를 비롯해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브로콜리, 블루베리 등이 첨가됐다. 영양손실 없이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오랜시간 저온 바람으로 건조하는 에어드라이 공법을 도입했다. 보존제, 인공합성 첨가물, 향미제를 전혀 넣지 않은 리얼 건강 수제 사료로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알파도 강아지 사료는 사람도 언제나 함께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는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만을 100% 사용했다. 원산지를 투명하게 추적관리 할 수 있는 원재료만을 엄선하여 주문제작 방식의 수분함량 35-40% 반건조 수제 사료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영양소는 그대로 담아냈다.

알파도는 사료의 품질관리와 반려견의 건강체크를 위해 AI 1:1맞춤 수제사료와 함께 소변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소변키트는 요단백, 당뇨, 케톤, 유로빌리노겐, pH, 잠혈 등의 이상 유무를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한 달에 한 번 집에서 간단하게 요검사를 하여 건강검진은 물론 자연식 사료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AI 1:1 맞춤 수제사료’ 정기구매를 원할경우 알파도펫+ 앱에서 회원을 가입하고 주문 가능하다. 정기배송은 1차적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인천 연수구, 부천시 등 1시간이내 배송가능한 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신제품 강아지 사료는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 마켓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생활을 위해 하반기부터 AI1:1맞춤 수제사료 정기구독 30일 맞춤 식단 배달 서비스와 종합건강검진, 펫 아카데미를 보호자 없이 이용 수 있는 알파도펫 택시 서비스 플랫폼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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