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케이, 약국 펫브랜드관 ‘펫코팜’ 정식 오픈
하림펫푸드 등 200여종 입점…우약사 통해 약사와 실시간 상담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3-15 12:16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가 1,500만명 반려동물 가족을 위해 15일부터 하하하얼라이언스 약국을 통해 다양한 펫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펫코팜(Pet-Co-Pharm)’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펫코팜(Pet-Co-Pharm)이란 Pet Coporation Pharmacy의 줄임말로 약국에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는 하하하얼라이언스의 펫 브랜드관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9월 오엔케이는 약국과 자사 헬스케어 전문쇼핑몰 오더 스테이션을 통해 하림펫푸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오엔케이는 이를 확장한 브랜드관을 오픈, 더욱 다양한 펫 관련 제품을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국의 하하하얼라이언스 약국에는 하림펫푸드를 비롯해 기그위, 네츄럴코어(이상 레이팜코리아), 루시펫(에투시아), 이지풉백(한마음헬스케어), 애니멀랩(대형이앤씨) 등 총 200여 가지 제품이 입점하였으며 현재 시판 중이다.

오엔케이 마케팅 관계자는 “오엔케이는 약국 전용 고객관리 시스템(CRM)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를 통해 구매부터 배송은 물론 지속적으로 반려동물에 관한 건강상담 기능까지 제공하는 등 최적의 서비스라인을 구축했다”며 “이제는 동물약, 사료 또는 헬스케어 제품을 구매한 뒤에도 가까운 동네 약사와 실시간으로 만나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이제는 누구나 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약사와 이야기하며 이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피드백으로 나와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두의 건강 관리가 가능한 시대”라며 “‘내 아이는 내가 관리한다’는 셀프케어 수요가 늘고 있으며 바로 내 곁에서, 꾸준하게 약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리미리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등 더욱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약사는 약사와 고객을 잇는 소통 프로그램(Web/App)으로 단골약사와의 1대1 상담과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약사와 연계한 오더 스테이션은 고객이 약사로부터 건강 상담을 받으며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약사에겐 온라인을 통해 재고관리 부담 없이 약국 내 상품군을 폭넓게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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