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무좀 부위에 직접 발라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제품으로, 뚜껑에 브러쉬가 부착돼 있어 용액을 바르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제제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높은 치료 농도를 유지해주며, 수용성으로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용액을 닦아낼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환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 독성, 위장 장애 부작용 걱정을 덜었고,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손∙발톱 무좀 특성에 맞춘 5ml 구성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1일 1회 무좀 부위에 도포해주면 된다. 약을 바르고 30초 정도 건조시킨 후 되도록이면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아 취침 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르핀케어 네일카라’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