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인공지능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엠마헬스케어가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 2020) ‘제10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0)’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관에 참가했다.
엠마헬스케어는 3등급 의료기기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최첨단 레이저 기기 ‘인터루시(InterLucy)’,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 바이오 콜드플라즈마 웰니스 디바이스 ‘플라루시(PlaLucy)’,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베이비크립 ‘베베루시(Bebelucy)’, IoT 연동 콜드플라즈마 병원용 고속 멸균기 ‘스테루시(Sterlucy)’, 자코모와 공동 개발 중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능 접목 스마트 리클라이너를 선보였다.
또한 손량희 대표는 개발이 완료된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뿐 아니라 2020년 신규프로젝트로 협의체인 광운대, 서울대, 연세대, 상명대, 고려대구로병원과 함께 추진 중인 ‘첨단 인공지능 혈관분석을 통해 혈관성 인지장애(치매) 진단이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술 개발’에 대해 지난 27일에 이어 29일 세미나를 통해 참관객들과 만난다.
회사 관계자는 “엠마헬스케어가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가 활성화되면,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 뇌병변 등을 겪는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사용 편의성이 우수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령 환자의 90% 이상이 만성질환자이고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1%)이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한 노년층, 특히 독거노인 등 시니어 케어 및 만성질환 관리의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