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바이오숲,양한방 융합 통해 발기부전 신약개발 추진

배웅진 이사 '2018년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 과제' 선정

㈜케미메디 관계사인 ㈜메가바이오숲(대표이사 황성연) 배웅진이사(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의 ‘당뇨병성 발기부전에서 오자연종환 가감방 및 체외충격파(ESWT) 치료가 혈관내피세포에 미치는 효과’ 과제가 (재)통합의료진흥원의 '2018년도 통합의료연구지원 개발사업'에 선정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당뇨병성 발기부전 설치류 동물모델을 확립, 오자연종환 가감방을 4주간 경구투여한 후, 저에너지 충격파로 혈관재생에 중요한 성장인자(VEGF)를 분비해 발기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다.

배웅진 교수는 주요 평가항목인 체중, 테스토스테론 레벨, 간독성, 발기반응 및 음경 해면체조직 획득과 병리학적 검사 등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프로토콜을 작성해 발기부전치료제 임상연구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메가바이오숲 관계자는 " 한약재의약품 제조업체인 메가바이오숲에서 천연물 복합제제 추출 및 원료 및 신약후보물질 제조를 담당하고 가톨릭한양방융합연구소에서 당뇨병성 발기부전 동물모델을 제작해 오자연종환 가감방과 체외충격파 치료를 이용한 병용요법 등 전임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