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약,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 슬로건…'약의 날' 기념
제31회 약의날 행사,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 동탑산업훈장 등 49명 수상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1-17 17:03   수정 2017.11.17 17:42
‘좋은 약,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 를 슬로건으로 제31회 약의날 행사가 17일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약의 날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의약품의 가치를 되새기고, 약업계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약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17일 열린 약의날 기념행사에서는 약업계 전반에서 각각의 역할을 다하고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은 49명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겼으며,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는 동탑사업훈장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포상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가 수상했으며, 대통령 표창은 이무원 약사(우지약국), 이동철 명인제약 전무이사,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약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의 날을 축하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약업계는 그동안 국민과 함께 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건강은 물론 생명과도 밀접한 ‘약’은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슬로건 처럼 ‘좋은 약’이 국민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참석은 하지 못했으나 축사를 통해 "현 정부는 '사람 중심 경제'로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혁신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등을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있어 제약‧바이오산업은'사람 중심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2차 종합계획 수립과 보건산업 R&D 지원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정밀의료, 차세대 치료제 등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나가고, 연구중심병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임상 노하우와 인프라를 창업기업에 개방하고,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특허분석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에서는 의료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관련 법률 제정, 해외 협력 확대, 의약품 피해구제사업 정착,‘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등을 올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5월 마약류 취급 의무보고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선 약국, 도매상 등의 업무 편의를 위해 제도개선 및 안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의약품 연평균 성장률이 4.6%에 달하는데 이는 제조업 평균 성장률 3%를 크게 앞서는 수치로 국민건강증진과 국가경제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분야가 바로 제약분야"라며 제약산업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상희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