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춘천에 퇴행성 노인질환 R&D센터 오픈
치매와 파킨슨병 중심의 노인질환 치료제 활발히 개발중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9-15 16:09   


씨트리가 지난 13일 춘천 거두제약단지 내에 있는 연구소에 치매와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하는 퇴행성 노인질환의 전문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R&D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는 R&D센터 현판식에는 춘천시청 박종훈 부시장, 춘천시의회 황환주 부의장,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대화제약 이한구 회장 등 지방자체단체와 주요 산학 연구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씨트리의 R&D센터 오픈을 기념했다.

이 날 오픈 세미나에서는 춘천시의 노령화 관련 시책, 치매의 최신 치료 지견 그리고 씨트리에서 앞으로 진행할 치매와 파킨슨병 관련된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소개됐다.

특히 씨트리는 전세계적으로 실패율이 높은 치매 치료제의 신물질 개발보다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씨트리는 퇴행성 노인 질환의 또 다른 대표적인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제도 활발히 개발 중이다. 이중 국내 최초의 경구용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인 씨트렐린은 현재 허가단계를 거쳐 보험급여 신청 중이며, 희귀 질환인 척수소뇌변성증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치매 치료와 마찬가지로 기존 파킨슨병 치료제를 씨트리의 최첨단 약물 전달 기술에 접목시켜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연구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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