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대부분은 재무구조가 건전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JW신약 등 일부 제약사는 재무구조 안정성에 위허민호가 켜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61개 제약사의 2016년 2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업체들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은 63%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자기자본비율은 (자기자본/총자산) × 100으로 측정한다.
상장제약사중 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로 96%였으며, 뒤를 이어 일성신약 94%, 삼아제약 93%, CMG제약 91%, 환인제약 91%, 부광약품 90%, 신일제약 90%, 에스티팜 89%, 경동제약 87%, 이언제약 86%, 고려제약 86%, 한올바이오파마 845, 삼천당제약 84% 등 자기자본비율이 80%를 넘는 제약사는 13곳이었다.
반면, JW신약은 자기자본비율이 상장제약사중 가장 낮은 30%였고. 경남제약 31%, 삼일제약 40% 등 자기자본비율이 40%를 밑도는 제약사는 3곳으로 집계됐다.
지남해 말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졌거나 비슷한 비율을 기록한 제약사는 43곳이었다. 이중 우리들제약은 지난해 연말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20% 높아졌고, 서울제약 11%, 신신제약 7% 등으로 파악됐다.
이와는 달리 자기자본비율이 감소한 제약사는 18개사였고, 이중 대한뉴팜은 지난해 연말 54%에서 올 6월말에는 38%로 6개월동안 1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