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신용철)이 단백질정제용 레진판매를 가속화한다.
아미코젠은 지난 17일 스웨덴 생명공학기업 Bio-Works Technologies AB(이하 바이오웍스)와 고순도 단백질정제용 레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체결에 따라 아미코젠은 바이오웍스 레진의 국내시장 독점 및 일본,중국,인도의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시장 선점에 속도를내게 됐다. 아미코젠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항체단백질정제용 레진 외에 다양한 고순도 단백질정제용 레진을 제품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고, 우선적으로 국내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웍스의 레진은 항체의약품, 단백질의약품과 같은 바이오의약품 분리정제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항체단백질정제 레진시장은 2014년 기준 15억달러 규모로, 매년8% 이상 고속성장하고 있다. 또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조사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2005년 5만L 수준에서 2017년 32만L까지 확대됨으로써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백질정제용 레진 제품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생산원가 부담이 크다. 반면, 바이오웍스의 레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하며,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바이오웍스사는 올 2/4분기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50%의 매출신장률을 달성하며 제품력을입증해 보였다. 바이오웍스가 가진 전문성, 검증된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판매와 기술서비스에 대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웍스는 2006년 스웨덴 웁살라에 설립된 생명과학회사로, 세계적 바이오기업을고객사로 확보해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 이스라엘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