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영남물류센터 구축…전국 물류망 완성
토지 2,170평·연면적 3,735평 6월 1일 오픈…대구·창원·부산지점 통합물류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5-18 06:00   수정 2017.05.18 09:01

백제약품이 영남물류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핵심 거점 구축을 마무리한다.

백제약품은 오는 6월 1일 경남 김해에 대구·창원·부산 지점의 물류를 통합하는 영남물류센터를 개소한다.

김해시 진례면 테크노벨리로에 위치한 영남물류센터는 대구 1시간, 창원 20분, 울산 1시간, 부산 30분 만에 배송 가능한 교통 요충지다.

토지면적 2,170평(7,496㎡)에 물류창고시설과 사무실·기숙사를 포함한 5층 건물, 연건평 3,735평(1만 2,347㎡)의 영남 도매 최대 규모다.

DPC 방식과 초고속 멀티스캐너, RFID, 3-WAY 지게차로 정확한 의약품 관리가 가능하고, 창고 전 구역 24시간 25℃ 이하 유지로 약품 손상을 방지한다.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은 “취급 품목이 상당수 늘어나면서 기존 지점 체제에서 의약품을 공급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통합으로 약국들의 의약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제약품은 영남센터 외에도 한강 이남지역 및 중부권 지역을 담당하는 평택물류센터와 수도권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북부(파주)물류센터를 갖고 있어 전국 거점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평택물류센터는 대지 2만6,988㎡(8,000평), 창고 1만6,377㎡(5,000평)의 최대 규모로 600여 거래선의 의약품을 1시간 안에 분류하는 자동 소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24시간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다.

파주에 있는 북부센터는 대지 1만646㎡(3,200평), 창고면적 9,371㎡(2,840평)의 규모로 정확한 배송을 위한 DAS 시스템과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제도에 대비한 멀티스캐너를 구축했다.

김 회장은 “국내 최다 의약품을 보유하고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최신 설비를 갖췄다”면서 “앞으로 영남 최고의 의약품 보급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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