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나노기술로 생산하는 은나노 콜로이드를 베트남 타니사(Tanixa; Tam Nhin Xanh Co., Ltd)에 86만불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나노기술 기반의 농수산업 전문기업인 타니사와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 대량 장기공급계약으로, 타니사는 작년에 바이오니아로부터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를 구매하여 자체 평가를 진행했고, 농작물에 항균 비료로 살포해 농작물의 병충해 및 뿌리 섞음 방지의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은나노를 수분산 형태로 제조하기 위해서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바이오니아는 생체 독성이 없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 및 동물에 무해하고, 은 성분으로 세균을 살균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 은전구체를 환원하므로 은나노 콜로이드를 제조시에도 독성이 없는 환원제를 사용한다.
바이오니아의 은나노 콜로이드 항균성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99.9% 살균력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니아 나노바이오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김재하상무는 “이번 베트남에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를 공급하는 것은 상업적, 기술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며, 베트남 공급을 시작으로 전세계 농수산업 국가에 대해 항균성 은나노 콜로이드를 계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항편 2017년 세계 항균제 시장은 127억 달러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