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온라인 의약품유통시장 가열...경쟁 우위 특화서비스 관건
‘일동샵’ 확장 오픈....타 온라인몰 입점도매 중 3~4곳 동참 예상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2-20 06:25   수정 2017.02.20 07:03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e커머스가 20일 온라인몰 ‘일동샵’을 확장 오픈, 의약품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일동샵’은 지난달 1차 오픈을 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 데 이어 20일 서비스 범위를 넓혀 오픈마켓의 형태로 확장 오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업계에서는 향후 의약품유통업체 3~4개 정도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기존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에서는 3~4개 업체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 업체들이 일동샵에 입점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동샵의 본격 오픈으로 대웅제약 계열사인 엠서클의 ‘더샵’, 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의 ‘HMP몰’,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팜스트리트’에 팜스넷, 데일리몰, 유팜몰 등이 온라인 의약품유통 시장을 놓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별화 요소가 제한적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이들 온라인몰들이 어떤 자신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지도 관심거리다.

여기에 몇몇 제약사들이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도매업체 접촉 등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기존에 자체 쇼핑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판매해 오던 제약사들이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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