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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파마는 비스펜틴®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독점으로 담당하게 된다.
비스펜틴®은 메틸페니데이트 염산염(이하: 메틸페니데이트)을 주성분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10mg, 30mg, 50mg, 60mg 네 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과잉장애 행동(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ADHD) 치료를 적응증으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
양사에 따르면 비스펜틴®의 주성분인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치료시, 인지-행동 요법으로 증상의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중등도 이상의 ADHD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약물요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또 비스펜틴®은 다중 방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캡슐 내에 있는 메틸페니데이트 염산염 과립은 속방형과 서방형의 특성을 4대 6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제형의 특성으로 인해, 연구결과, 약효가 1시간 이내로 빠르다.
위약과 비교 시, 개선된 행동평가 점수가 12시간 동안 지속됐다. 캡슐을 열어 사과소스에 뿌려 복용해도, 캡슐을 삼켜 복용할 때와 동등한 약동학적인 특징을 나타내 캡슐 복용을 어려워하는 어린이의 경우, 사과소스,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 유동식에 뿌려 먹을 수 있도록 복용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한국먼디파마의 이명세 대표이사는 “ 신경 정신과 치료제의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 있어서 굳은 입지를 확보한 한국파마와의 파트너십으로 ADHD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파마 박은희 사장은 “한국파마는 최근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립경상대와 협약을 맺는 등 신경 정신과 약물 분야의 포트폴리오 확충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한국파마가 보유한 신경 정신과 치료제들의 마케팅 활동과의 시너지를 통해 비스펜틴®이 ADHD 치료제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디파마의 국내 법인인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설립된 이후, 옥시코돈 성분을 바탕으로 한 옥시콘틴®, 타진®과 같은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을 국내에 소개해 국내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지난해 8월 안국약국과 플루티폼®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파마는 1974년에 설립된 이후,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고난이도 제제기술개발로 먼디파마와 같은 다국적 제약사에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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