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천연물 치매치료제 임상2상 시험 개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2-29 12:23   

대화제약(주)은 천연물 치매치료제(DHP1401)의 임상2b상 시험의 첫 대상자가 등록돼 본격적으로 임상시험이 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내지 중등증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DHP14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건국대학교병원(시험조정자: 한설희 교수)등 국내 12개 기관에서 총 18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 임상시험을 통해 대화제약은 DHP1401 치매치료제로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투여에 적합한 용량을 결정한 후, 결과에 따라 유럽, 미국 등 해외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DHP1401은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으로 선정(과제번호/과제명: HI16C0172/천연물 치매치료제 DHP1401 개발)되어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소재는 천연물을 이용하여 개발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 특허 등록이 되었고, 미국, 유럽, 중국에 특허출원된 상태다.

DHP1401은 그 동안 다양한 치매 동물 모델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사람의 치매 유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치매모델(5XFAD transgenic mouse)에서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을 현저하게 억제하고 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감퇴된 기억력이 회복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국내외 학회 및 저널에 발표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 DHP1401은 장기간 투여에 의한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이 입증돼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치매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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