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이 올 상반기 682억원의 매출을 올린 B형 감염치료제 '비리어드정'을 비롯해 총 9품목의 매출 100억대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배출시켰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 6.092억중 의약품부문 매출은 4,5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의약품 부문 매출 3,877억원 대비 21.3% 늘어난 것이다.
또 유한양행은 상반기에 매출 100억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 9품목을 배출했다. 지난해 상반기 5품목에 비해 4품목 늘어났다.
올 상반기 유한양행의 최대 매출 품목은 B형간염치료제인 '비리어드정'으로 682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01억원에 비해 36% 증가한 것이다.
뒤를 이어 당뇨병치료약 '트라젠타'가 495억,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가 165억, 기침감기약인 '코프시럽/정'이 127억, 항생제 '메로펜'이 106억, 영양수액제 '엠지수액제'가 104억, 진균감염치료제 '암비솜'이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 품목중 '비리어드'는 지난해에 이어 매출 1,000억 돌파가 확실시되고, 트란젠타도 연 매출 1,000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에 근접해 있다는 분석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위스타, 아토르바, 코프시럽/정 등 5품목이 매출 100억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