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검찰, 리베이트 혐의 K대학병원 의사들 압수수색
리베이트 - 처방내역 유출 본격 수사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8-03 12:52   수정 2016.08.03 17:38

부산지검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부산 유력 K대학병원 의국, 의사연구실 및 Y약품 전직직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최근 Y사 압수 수색 조사 중 대학병원 의사 10여 명의 실명이 담긴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K대학병원 의사에게 리베이트 혐의와 환자개인정보인 처방내역 등 신상정보 유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인 처방내역 유출과 관련해 리베이트 수수에 따른 증빙 자료 형태로 제공됐다는 판단 아래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는 리베이트 관련 약사법 위반과 증거은닉 교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의약품 도매상 대표를 지난 19일 구속했다.

부산지역 제약 도매 병원 관계자들은 K대형병원 의사 압수수색으로 향후 수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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