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성장 원동력 개량신약 '전력투구'
‘실로스탄CR정’ 올해 200억..9월 출시 ‘가스티인CR정’ 50억 목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7-15 13:53   수정 2016.07.15 16:28

 

개량신약 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드라이브를  건다.

회사가 지난 12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실로스탄CR정’과 ‘가스티인CR정’ 등 2종의 ‘개량신약 심포지엄’에서  강덕영 대표는 “향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진료에 도움을 주고, 실로스탄CR정과 가스티인CR정 등 개량신약 홍보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1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실로스탄CR정’은 올해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출시하는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도 올해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가스티인CR정’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낸다. 제어 방출 조성물 특허를 등록한 상태다.

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최초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한편 심포지엄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당뇨환자의 혈관 관리를 위한 최적의 항혈소판요법’을 통해 “죽상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ASCVD)의 관리에 있어 항혈소판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역적인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통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의 대안으로 실로스타졸을 소개한 임 교수는, 실로스타졸의 이상 지질 개선 효과,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등 다양한 부가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을 통해 약물을 일정한 속도로 서서히 방출시키기 때문에 두통 발현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는 ‘소화기질환에서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의 임상적 유용성’ 강연을 통해   “모사프리드는 안전성이 뛰어나 소화기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하루에 세 번 복용해야 하는 모사프리드 제제의 특성상 다른 제제와 병용하는 것에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 15mg 서방형 제제로 하루에 한 번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