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제약의 리베이트 조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 회사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마케팅 인력은 '기소유예', 영업 인력은 150여명 중 절반 정도에 대해 '기소유예'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인력 재판)
검찰은 영업 단독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리베이트가 이뤄지기 힘들다고 보고, 마케팅 쪽 인력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해 왔다. 또 영업 인력을 대상으로도 '리베이트 제공 인정시 선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중적이고 포괄적으로 리베이트 제공 여부를 캐왔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이 제약사 리베이트 관련 부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올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들어 검찰과 경찰의 리베이트 조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끝난 P사 경우 대표이사가 구속 기소되며 회사가 치명타를 맞았기 때문이다. P사와 관련해서는 제약협회도 최근 윤리위원회와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자격정지'를 통과시키고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Y제약 경우도 상당수 영업사원이 '인정'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