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약업계·투자사, 제약사 인수 문의 활발
대규모 신약기술 수출 성과이후 제약업종 몸값 상종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5-25 06:20   수정 2016.05.25 06:59

한미약품의 대규모 신약기술 수출을 계기로 제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면서 비제약업계에서 제약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수의 제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소제약사를 인수하려는 비제약업계 관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2-3년 전만 하더라도 약가인하, 각종 정책적 규제로 인해 중소제약사들 일부가 제약업을 더이상 끌고 나가기 어렵다는 말이 나돌았다"며 "하지만 한미약품의 대규모 신약기술 수출 이후 제약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제약업종의 몸값이 오르면서 제약업을 정리하겠다는 분위기는 사라진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제약업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 것에 비례해 비제약업계 및 투자사들 사이에서 중소제약사를 인수하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매물로 나와 있는 적절한 제약사를 물색해 달라는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다른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를 인수하겠다는 문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약사들이 몸값이 폭등하고 있어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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