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교정 기술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은 Sigma-Aldrich와 3세대 유전자가위인 'CRISPR/Cas9'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igma-Aldrich는 제약/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MERCK 그룹의 계열사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자르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교정 기술이 가능해 차세대 생명과학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Sigma-Aldrich는 생명과학 분야의 폭넓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CRISPR/Cas9 유전자가위 관련 연구용 제품을 전세계 R&D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툴젠과 Sigma-Aldrich의 공급계약식은 미국 세인트루이스(St. Louis) Sigma-Aldirich 본사에서 진행됐다.
툴젠 김종문 사장은 “세계적 생명과학 분야 기업인 Sigma-Aldrich 와 계약을 통해 툴젠의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력이 증명되어 기쁘다”며 “이 계약은 앞으로 툴젠의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