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녹십자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매출은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고전했다.
녹십자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1분기 2,458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14.7% 성장(315억 증가)했다. 전기(2015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9.0% 감소(242억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감소(18억,전기대비는 103억 증가한 180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51.4% 감소(68억 감소)했다(전기대비 114억 증가, 흑자전환)
연구개발비는 234억(매출액대비 9.5%)으로 전년동기대비 8.2% 늘었지만 해외매출은 213억(매출액대비 8.7%)으로 15.9%(40억)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583억(매출액대비 23.9%)으로 전년동기대비 11.0%(58억 증가) 늘었지만 전기대비는 25.4%(199억) 줄었다.
상품매출은 1,249억(매출액대비 50.8%)으로 50%를 넘으며 전년동기대비 23.6%(239억) 증가했다.
부문별로 1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315억원)는 상품매출 239억원 증가가, 전기대비 242억 감소는 수출 감소(375억)와 내수 증가(117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8억 감소는 매출총이익 39억 증가와 판관비 58억 감소가, 전기대비 103억 증가는 매출총이익 96억 감소와 판관비 199억 감소가 각각 작용했다.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 68억 감소는 관계기업투자 손익(33억 감소)와 금융수익 감소(21억), 전기대비 114억 증가(흑자전환)는 영업이익 103억 증가가 영향을 줬다.
전년동기대비 판관비 58억 증가는 경상개발비 증가(18억) 급여 증가(12억) 광고선전비 증가(7억) 등이, 전기 대비 199억 감소는 경상개발비 감소(134억) 급여 감소(24억) 지급수수료 감소(15억) 등이 작용했다.
전년동기대비 상품매출 239억 증가는 한국BMS와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코프로모션(2015년 9월 1일)과 한국알콘 OTC 국내유통(2016년 1월 1일)이 영향을 줬다.
전년동기대비 해외매출 40억 감소는 혈액제제류 34억 감소 등이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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