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제약사의 절반이상은 자기자분비율이 50% 미만으로 재무구조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받고 받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비상장 제약 74개사의 2015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업체들의 평균 자기자본비율은 58%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비상장 제약사중 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영일제약으로 94%였으며, 뒤를 이어 메디카코리아 92%, 삼오제약 90%, 삼양바이오팜 90%, 초당약품공업 89%, 명인제약 88%, 나노팜 86%, 건일제약 86%, 영풍제약 84%, 대웅바이오 82%, 삼익제약 81% 등 등 12개 제약사가 80%를 넘었다.
이들 업체와는 달리 비상장 제약사의 절반이상인 42개사가 자기자본비율이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무구조 안정성에 위험신호가 켜진 비율이 30% 미만인 16개사였으며. 한국웨일즈제약. 케이엠에스제약. 한국인스팜, 익수제약 4개사는 자본 잠식상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