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제약, 영업활동 '양호'·수익성은 '부진'
74개사 매출액 순이익률 6.4%, 한림제약 등 18개사 10% 넘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5-03 06:30   수정 2016.05.03 07:07

 


비상장 제약사들은 영업활동은 양호했지만 최종 수익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비상장 제약 74개의 2015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6.4%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의 6.7%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다.

매출액 순이익률은 매출액과 순이익과의 관계를 표시해 주는 비율로 기업활동의 총체적인 능률을 판단하는 지표이자, 기업의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비율이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기업 활동의 능률이 떨어지고 수익성 또한 악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비상장 제약사의 2015년 영업이익률은 10.3%였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영업이익률보다 낮은 것이다.

비상장 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0%를 넘는 곳은 18개사였다. 크라운제약은 29.3%로 가장 높았고, 한림제약 24.7%, 한국휴텍스제약 20.6%, 영풍제약 20% 등 4개제약사가 순이익률이 20%를 넘었다.

한국팜비오제약, 삼오제약, 퍼슨(구 성광제약), 한림제약 등 4개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출 순이익률이 10%를 넘었다. 특히 한림제약은 3년 연속 매출액 순이익률이 20%를 넘었다.

이와는 달리 18개사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도 안되는 제약사는 18개사로 파악됐으며. SK바이오팜, 한국인스팜, 한국웨일즈제약 등 3개사는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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