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의료기기협회,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원
항생제·진통소염제 등 11억 규모 의약품 전달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29 14:28   수정 2016.04.29 16:12


한국제약협회(이경호 회장)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황휘 회장)는 29일에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물자를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 대사와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의 면담 이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물자 요청을 양 협회가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달식에는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홍순욱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물자는 한국제약협회 회원사들이 1차로 모집한 11억 원 규모의 의약품으로 지진 피해 복구에 필수적인 항생제, 진통소염제, 피부질환 외용연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협회는 이번 전달식 이후에도 회원사들이 모집하고 있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계속 모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에콰도르와 우리나라는 지난2014년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제도인 자동승인제도를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 의약품이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없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데 초석을 마련하였고, 이번 지원을 통해 양국 간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양 협회는 그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에콰도르는 6.25 전쟁 때 우리나라에 구호물자를 보내준 여러 나라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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