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로 거론되던 제약사 "매각은 없던 일로"
제약산업 존재감 부각따라 기존 사업 전념 또는 몸값 높이기 위한 전략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25 12:20   수정 2016.04.25 14:40

제약산업의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던 제약사들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약가인하 제도 시행과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억제책의 여파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일부 제약사들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되지 않았지만 4-5개 회사가 매출로 나왔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는 매물로 거론되는 제약사들이 사라졌다는 것.

한미약품의 대규모 신약 기술 수출의 여파로 제약산업의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매물로 나와 있던 업체들이 매각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제약사 4-5곳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은 알만한 사람을 다 아는 내용이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거론되던 업체들이 매각 추 추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업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약업에 충실하기 위해 매각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는 몸값을 높이기 위해 시장에서 철수했다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제약업계의 관계자는 "제약산업의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타 산업 분야에서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지만 매물이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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