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위장약 보령제약 '겔포스' 가격 인상
원자재값 인상-포장재 개선 반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22 06:17   수정 2016.04.22 07:13

국민 위장약  보령제약 ‘겔포스’ 가격이 인상된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겔포스 가격 인상 방침을 정하고, 합리적인  인상 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폭은 두 자릿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 지난해 패키지 리뉴얼을 했는데 두 자릿수 이상의 원자재 값 인상과 함께 포장재를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원가 인상률에 비해 최소한의 인상률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 신제품 발매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민 위장약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발매 40주년을 맞은 겔포스는 대만 중국에 이어 올해 3월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980년 진출한 대만에서는 제산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992년 국내 완제의약품 중 최초로 '포스겔(phosgel)'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는 2004년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두자릿수씩 성장하며 현재 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