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브라질 정부업체와 공급 계약
크리스탈리아社와 공동개발, 개발 성공시 브라질 정부구매 확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13 07:46   수정 2016.04.13 08:00

㈜알테오젠이 자사가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브라질 정부 공급을 위해 공동 개발사인 크리스탈리아社 및 브라질 국영 제약사와 3자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고가 수입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필수 의약품 국산화를 위해 PDP (Product Development Partnership) 제도라는 정부 구매제도를 시행 중이며, 브라질의 민간 제약사는 정부 소속 제약사와 공급 체결을 함으로써 계약이 확정된다. 이미 브라질 정부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사로 브라질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社를 선정했고, 크리스탈리아社는 개발 협력 파트너인 알테오젠의 기술을 바탕으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완료시, 브라질 정부 구매 물량의 40%를 정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알테오젠, 크리스탈리아社와 브라질 국영 제약사인 바이오망긴요스社(Bio-manguinhos), 3자 컨소시엄이 PDP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확약서(JOINT DECLARATION OF ACCEPTANCE TO THE TERMS OF THE PROPOSED PROJECT PDP)를 체결, 브라질 정부에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  알테오젠과 크리스탈리아社는 지난 2월부터 캐나다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브라질 및 전 세계에서 임상3상을 진행해 2019년 브라질 시장에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셉틴은 전 세계적으로 각각 연간 7조 이상 판매되는 항체의약품으로, 브라질에서도 연간 3천억원 이상 수입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연간 성장률이 10% 이상되는 거대 항체의약품이다.

크리스탈리아社는 개발이 완료되면 브라질 정부에 대한 공급 및 민간 시장 판매를 통해 연간 2천억원의 판매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과 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은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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