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3곳중 1곳은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4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관리비 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 성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사들의 2015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헌 결과, 조사 대상 59개 기업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3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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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다 보니 판매관리비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판매관리비 비중이 낮아지지 않은 이유로 최근 들어 활발해진 제약업체들의 연구개발비 확대가 작용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내놓고 있다.
매출액의 최대 20%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다 보니 판매관리비를 줄일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규모 기술수출로 제약업계 매출 1위에 오른 한미약품은 판매관리비 비중이 매출액의 40.9%였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율은 20%선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매출액의 15% 이상이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종근당도 지난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37%로 업계 평균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은 일부 상위권 제약업체에 해당될 뿐 중소제약사들은 제품력보다는 영업력에 의존한 경영을 하다 보니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상장제약사중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진양제약으로 58.1%였으며, 셀트리온제약 53.6%, 명문제약 52.1%, 삼아제약 50.6% 등 5개 제약사는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50%를 넘었다.
또 매출액의 판매관리비 비중이 40%를 넘는 기업은 22개업체로 상장제약사 3곳중 한1곳 꼴이었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들의 판매관리비 비중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일약품이 업계 최저인 7.7%였으며, 뒤를 이어 종근당바이오 11.7%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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