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치매치료 패치제 중국 필리핀 수출계약 체결
세계 최초 임상3상 승인 ‘도네페질 패치제’.. 글로벌 교두보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3-11 10:34   

국내 최고의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의약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아이큐어(주)(대표이사 최영권)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의 패취제’ 임상 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데 이어,  전세계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도네페질과 더불어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 패취제’의 완제품 수출계약을 중국 및 필리핀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큐어와 계약을 체결한 중국의 Hangzhou Tongsheng Pharmaceutical Technology사는 이미 한국 제약회사의 세파계 항생제 2품목을 CFDA(중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DL(Import Drug License : 수입의약품허가)를 받아 연간 1,000만불 이상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큐어의 리바스티그민 패취제를 중국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필리핀의 Unite Laboratories사는 약 7억불의 매출을 올리며 필리핀 전제 의약품시장에서 다국적 제약회사들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28%)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회사로, 인구 약 1억명(세계 12위)인 필리핀 시장에서 아이큐어의 리바스티그민 패취제로 치매치료제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달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취제’의 임상3상을 승인받은 아이큐어(주)의 우수한 R&D 역량이 또 다시 입증된 것으로, 현재 일본,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미얀마 등 여러 나라와도 수출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특히 이번 리바스티그민 패취제의 수출계약은 향후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취제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완제품 수출 계약한 치매치료 패취제의 오리지날은 노바티스사의 엑셀론(Exelon) 패취로 경구제 대비 패취제의 점유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패취제로만 연간 13억불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큐어는 2000년 설립된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로, 국내 30여개 업체에 패치제 및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 개발 및 ODM / OEM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의약 패치 기술을 화장품 하이드로겔 마스크 및 기초라인 영역에 접목시키면서 기업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2016년도말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
 
또한 원활한 의약 패취 생산과 글로벌 진출의 전초 기지로 미국과 EU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cGMP(선진의약품품질관리기준) 제약 공장을 올해부터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단지내에 착공한다. (건설규모 2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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