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골괄절염 국산 신약 '아셀렉스'를 동아ST로 24일 출고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날 출고된 아셀렉스는 동아ST를 통해 9월부터 전국에서 유통 시판된다.
아셀렉스는 국내외 시판중인 진통소염제중에서 가장 적은 양인 2mg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는 진통소염효과가 뛰어난 신약으로 약가는 지난 7월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험약가가 879원으로 고시됐다.
서울대를 포함한 14개 종합병원에서 수행한 임상 3상 시험결과, 아셀렉스는 위약과 대조약인 쎄레브렉스와 비교해 관절염 증상개선을 알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신체기능개선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더 우수함을 입증했다.
특히, 투약 후 3주차에서 의사가 평가하는 전반적인 관절염 증상 개선도에서 쎄레브렉스와 대비해 더 빠르게 우수한 약효에 도달한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확인됐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아셀렉스는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 진행했던 임상시험 등을 통해서 전통적 진통소염제 (NSAID)들의 큰 문제였던 속쓰림, 궤양, 장 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심혈관계 부작용에서도 기존 진통소염제와 달리 심장 순환계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중명 대표는 “ 아셀렉스는 우리나라 바이오벤처 역사상 1호 글로벌 신약임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 이제 곧 해외수출을 통해 아셀렉스의 가치를 세계에서 입증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미 터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대상으로 아셀렉스 해외수출 MOU를 체결하고 세부 계약조건을 협상 진행 중인 것으로 지난 7월 발표한 바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36개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