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한방 비만치료제 ‘한슬림’ 임상 2상 돌입
체지방 감소효과-식욕 및 지방축적 억제효과 확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18 06:15   수정 2015.08.18 06:23

한약(생약)제제 전문 제약회사 (유)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이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이재동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 중인 비만치료 후보물질 ‘한슬림’에 대해 임상시험 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한슬림’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에서 관절염 환자의 비만관리를 위해 사용해 오던 처방을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제품이다.

한풍제약에 따르면 효력시험을 통해 지방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근원적으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동물시험을 통해 식욕 및 지방 축적 억제효과도 확인했다.

또 경희대 한방병원 임상에서도 인체의 체지방 감소효과 및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시장은 시부트라민 부작용으로 인한 시장퇴출, 일부 제품의 복부팽만감, 변비, 무력감 등 부작용으로 새로운 비만치료제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으로, 탐색적 임상시험을 실시해  ‘한슬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치료적 확증시험을 통해 제품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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