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미노산주사제' 무자료거래 정조준?
D사 자료 입수..도매상 조사 진행 가능성 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16 06:40   수정 2015.04.16 14:26

검찰이 '아미노산주사제' 무자료거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서부지검)은 제약사인 D사의 아미노산주사제 'N'(영양제)제품과 관련, 최근 이 제품을 판매하는 D사로부터 자료를 입수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검찰의 이번 아미노산주사제 조사가 일부 도매상 간 태반주사제 무자료거래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 태반주사제와 연관된 도매상들을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주사제가 노출됐고, 검찰이 제약사로부터 자료를 받아간 것으로 안다"며 " 태반주사제 유통과 관련해 도매상들이 줄줄이 소환조사를 받은 것처럼 도매상들이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반주사제에 대한 도매상 조사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조사를 받은 도매상 중 재소환된 도매상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진단했다.

한편 검찰은 마포구 합정동 소재 의약품도매상인 J사로부터 태반주사제 제품을 받은 도매상 관계자들을 지난 3월 26일부터 소환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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