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총,피델리티 등 외국주주 녹십자 제안 반대
이정치 대표 5연임 성공-이사 감사 일동 원안대로 통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20 13:23   수정 2015.03.21 11:40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일 본사 강당에서 연 제 72기 주주총회에서, 이정치 서창록 씨가 이사로 선임됐으며, 감사는 이상윤 씨가 선임됐다. 모두 일동제약이 추천한 인사들이다.

2대 주주인 녹십자 측의 주주제안으로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은 애당초 표결을 예상했으나, 녹십자 측의 인정으로 표결까진 가지 않았다고 일동 측은 밝혔다.

주주총회 결과,  특히 예탁원을 통해 의결권을 전달한 외국인 주주들(피델리티 포함)이 일동제약 추천인사에 100% 찬성을, 녹십자 추천 인사 측에는 100% 반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 녹십자 측의 인사를 찬성한 주주는 녹십자를 제외하고는 0.5%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선임된 이정치 이사는 현 일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일동제약에 평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03년 대표이사 취임이래, 5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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