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은 'Thermo Fisher Scientific'과 유전자가위 기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hermo Fisher Scientific는 생명과학 연구용 제품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자르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교정 기술이 가능해 차세대 생명과학기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12년 개발돼 생명과학 분야의 폭넓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것으로, Thermo Fisher Scientific은 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R&D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툴젠과 Thermo Fisher Scientific은 2013년 유전체교정 분야에서 유전자가위 및 표지기술 관련 상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 칼스배드 (Carlsbad)에서 진행된 기술 라이센싱 계약식에서 Thermo Fisher Scientific의 합성생물학 사업부 부사장 헬게 바스타인은 “유전체교정 분야는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자생명과학 혁신기술 중 하나로 학계와 산업계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있다” 며 “이번 계약을 통해 Thermo Fisher의 유전체교정 기술 및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분야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툴젠 김종문 사장은 “세계적 생명과학 분야 기업인 Thermo Fisher와 계약을 통해 최근 생명과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 분야에서 툴젠 원천 특허의 경쟁력이 증명되기 시작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향상 및 적극적인 사업개발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라이센싱을 늘려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의 다양한 잠재적 가치를 현실화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