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신종플루 창궐 인도에 실시간 진단키트 공급
2차례 현지 평가 거쳐 1차 4,000 테스트분 공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23 16:23   수정 2015.02.23 16:23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2009년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H1N1)가 재 창궐한 인도에 H1N1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키트 4,000 테스트분을 공급했다.

바이오니아는 올 초부터 신종플루가 발생된 인도지역에 대한 공급을 위해 현지 대리점과 신종플루 진단키트에 대한 현지 사전평가를 진행, 이번에 1차 공급이 이뤄졌다.

인도 연방보건가족복지부(UNION MINISTRY OF HEALTH & FAMILY WELFARE)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사망자가 770명을 넘어섰고, 감염자도 1만2천9백 여명에 달하는 등 확산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발생 직후 국내에선 처음으로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한 바이오니아는 당시 신속한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으로 국내 신종플루 조기 종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도에서 창궐한 신종플루는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되돼 2010년까지 전세계로 확산됐다. 세계보건기구 추산 1만 8천여 명의 사망자 발생했고, 인도에서는 2년간 2천744명이 사망했다.

바이오니아 진단과학시약본부 김남일이사는 “이번 인도에 창궐한 신종플루가 2009년 전세계를 팬더믹에 빠트렸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바이오니아는 국내에서 조기 종식에 기여했던 경험을 살려 가능한 협력과 지원을 다할 예정이며, 이미 두 번의 현지 평가에서 진단키트의 정확성은 입증됐다"고 전했다.

현재 H1N1 바이러스는 독감 백신에 포함돼,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일종으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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