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네릭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명공학정책연구원은 'Bioindustry' 최근호(글로벌의약품 시장 전망- IMS Institute에서 발간한 'Global Outlook for Medicines Through 2018( 2014.11)' 보고서 재구성)에서 향후 의약품 시장은 제네릭의약품과 혁신의약품 및 특수의약품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릭의약품은 라틴아메리카 및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혁신의약품 및 특수의약품은 선진국에서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치료부문별로는 백신, 심혈관질환, 항암제가 파이프라인 마지막단계(임상 2상~등록 대기)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절반 가까이가 혁신의약품과 관계가 있다(미국 FDA로부터 승인된 항암제의 46%가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hy-를 획득)
이 중 항암제와 C형간염 치료제는 선진국 및 개발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이 예측됐다.
한편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2013년 이후 글로벌 경제 회복기조 지속과 고령화 인구(65세 이상) 급속 증가,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발달, 개발국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으로 2018년까지 최대 1.3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북아메리카가 의약품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향후 아시아/호주지역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은 강력한 경제 회복기조 및 헬스케어법 수정의 영향으로 2013년 37%에서 2018년 38%로 의약품소비가 늘어날 전망.
유럽은 약한 경제 회복기조와 낮은 인구성장, 헬스케어 등에 대한 국가 빚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시장 성장은 제한돼 있으며, 이에 따라 의약품 소비 비중은 2013년 24%에서 2018년에는 19%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세계 경제의 회복으로 인해 한국 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의 의약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 2013년 29%에서 2018년 3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 및 태국 홍콩 등의 정치 불안은 세계 경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인위적인 약가 조절 또한 세계 의약품 소비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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