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물류 전문 고려택배,'한국유통대상' 수상
순수 의약품만 취급 유일 택배-화성시에 6천명 규모 GSP 창고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27 06:10   수정 2014.10.27 07:14

의약품 전문 물류기업 ㈜고려택배(대표 이창균)가 국내 유통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가 19회째다.

고려택배는 타제품과 '혼적' 없이 순수 의약품만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택배기업으로, 연간 40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이다.

이창균 고려택배 대표이사는 "의약품이라는 제한된 시장에서 어떤 인증이나 수상경력보다는 거래처의 필요에 더 눈높이를 맞추려 했으나 지난해 우수화물운수사업자 인증을 받은 이후 이러한 제반 활동이 스스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 한국유통대상에 응시하게 됐는데 과분하게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택배는 의약품 전문배송을 위해 차량 적재함의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자동잠금장치와, 적재함 속에 또 다른 적재함을 장착해 이중으로 시건 할 수 있게 하는 이중적재장치(향정신성의약품)를 설치해 관리의 세밀함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품 안전과 사고 및 분실위험을 현격히 낮추었다.

또 업무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자체 전산실에서 물류프로그램을 개발해 거래처 프로그램에 인터페이스 시켜, 기존 유선상으로 처리하던 소통체제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배송완료후 물건을 발송한 제약회사와 물건을 수령한 수화주 사이의 제품 수령여부 이견에 대한 대처 안으로, 운송장을 스캔해 인터넷상으로 수화주의 인수확인 날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제도에 적합한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는 회사는 본사가 있는 화성시 봉담 인접 부지를 매입해 약 6,000평 규모의 KGSP 창고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택배 최영규 부회장(전 동화약품 전무이사)은 "물류의 논리는 매우 간단하다"며 "고객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이상 서비스의 혁신은 계속될 수밖에 없으며, 한국 의약품 물류의 가운데 고려택배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유통대상`은 유통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업태의 성장 속에서 경영혁신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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