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실시될 도매업체들의 의약품 창고면적 규제에 대비한 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위수탁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은 최근 백광의약품을 위수탁업체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광의약품 추가 지정은 서울 영등로지역을 비롯해 강서 지역의 회원사들의 요구에 따른 것.
백광의약품은 지상 5층 지하 2층의 물류창고와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형 도매업체들을 위해 5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또한 인근에 올림픽대로를 두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빠른 배송이 가능하며 안전한 위약품 관리를 위해 ERP 시스템을 가동중에 있다.
협동조합은 공동구매 주문 이후 공급자와 물류 수탁업체 간의 원스톱 배송을 위해 조만간 택배사와 MOU를 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택배물류 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협동조합은 서울 지역에 원강팜, 세종메디칼, 아세아약품, 제이오팜이, 경기 지역에서는 대일양행, BH팜이 물류수탁을 맡고 있다.
고용규 이사장은 "내달부터 창고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회원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광의약품을 수탁 업체로 추가 지정했다"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해 서울 영등포지역, 강서지역 회원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