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재선임-안과시장 강화
56기 주총,매출 1,330억 영업이익 3% 도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21 11:07   수정 2014.03.21 12:59

국제약품은 3월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임기만료된 나종훈(사내이사) 김양 김순평(사외이사)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필우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또 경영목표를 매출 1,330억원과 영업이익 3%로 설정했다고 보고했다.

주총에서 나종훈 사장은 "지난해는 일부 선진국이 자국 통화의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는 조치로  신흥국 경제의 재정정책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해였다"며 " 제약시장은 일괄약가인하 실시에 따른 매출 정체를 해외시장 개척과 의약품 이외의 상품 취급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보전하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국제약품은 개별기준으로 매출액 1,172억, 영업이익 18억, 당기순이익 26억의 성과를 올렸다"며 " 매출의 경우 의약품은 전기대비 19% 성장한 992억, 화장품은 53% 감소한 180억으로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했으며, 이익은 제약부문에서 신규 제품 및 기존 품목의 판매 증가로 이익률 개선과 판관비 절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을 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나종훈 사장은 올해 목표달성과 관련, 2013년 도입한 영업관리시스템(Sales Force Automation)의 데이터를 활용한 영업활동관리를 강화하고, 회사의 강점인 안과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로바정'을 비롯한 11개의 신제품을 준비하여 안과 뿐 아니라 순환기계, 호흡기계, 항생제 시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품목의 SET화로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익경영을 위해 매출액이 큰 주요 제품의 기존 위탁생산을 회사 자체 생산으로 전환하고,매출원가의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원료의 직접 구입비를 절감하기 위해 원료제조원 다변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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