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치료제 처방점유율 다툼 치열
전체 시장 감소세 속 ‘비리어드’ 단독 처방액 증가
김지혜 기자 healthkj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21 06:00   수정 2014.03.21 07:14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점유율 확대 싸움이 치열하다. 

20일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주요 품목의 시장 점유율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최대 품목인 ‘바라크루드’는 전년 동우러 대비 17.9%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지난 1월 58.4%에서 2월 56.4%로 감소했다.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는 전월 대비 3.1% 감소한 5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는 136.4% 증가해, 1년새 처방량이 크게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리어드의 시장 점유율은 26.7%로 전월 대비 1.9%p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확대해가고 있는 ‘비리어드’의 상승세로 ‘바라크루드’는 올해 점유율이 축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B형간염치료제 시장이 전체적으로 길리어드의 ‘비리어드’만이 나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비리어드’를 제외하고 GSK ‘헵세라’(-23.5%), ‘제픽스’(-35.7%), 한독약품 ‘세비보’(-20%), 부광약품 ‘레보비르’(-50), ‘헵큐어’(-50%) 등은 모두 처방액이 크게 줄었다.

(단위: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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