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EGFR 활성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획득을 기념해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시장을 이끌어갈 선두 주자인 지오트립의 주요 임상과 치료상의 혜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써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신약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그 동안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당뇨 시장에서 쌓아온 과학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항암제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치료제인 지오트립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항암제 시장에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력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는 ’폐암의 발병 현황 및 치료 개관’ 발표를 통해 “과거에 폐암은 진단 후 4~5개월 밖에 살 수 없는 버려진 병이었다면,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발견과 표적 항암제를 통해 생존율을 크게 개선해 왔다”며, “이제 앞으로의 폐암 치료의 과제는 내성 없이 장기간 표적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며, 이런 측면에서 ErbB Family와 같이 변이를 일으키는 수용체를 폭넓게 차단하는 기전적 특성으로 내성 발현 위험성을 낮춘 지오트립®과 같은 2세대 표적 항암제의 등장은 폐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오트립의 주요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대규모 LUX-Lung 3 임상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EGFR 변이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과 지오트립®을 비교했을 때 지오트립 투여군은 약 1년(11.1개월)동안 종양이 성장하지 않고 생존하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며 “지오트립의 차별화된 특징들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좋은 치료 경과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 1세대 치료제와는 다른 차세대 표적항암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강민주 이사는 “지오트립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종양세포의 증식, 전이 및 대사를 돕는 주요 경로인 ErbB Family 수용체를 폭넓게 차단하고, 수용체에 쉽게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붙어 있어 신호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억제하는 혁신적인 치료 기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오트립은 새로운 작용 기전을 토대로 치료 도중 질병이 다시 진행하기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킨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혁신적인 작용 기전을 토대로 내성위험을 현저히 줄이고, 내성이 나타날 때 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킨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라고 강조했다.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해 1일 1회 40mg 요법으로 지난 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으며, 2013년 7월과 10월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허가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