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CNS 분야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핵심은 난치성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클자핀 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김보겸 상무를 CNS(Central Nervous System)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신임 김보겸 상무는 국내 및 외국계 제약사에서 20년 이상 중추신경계통 약물 및 항생제 제약영업을 담당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1991년 동아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제약사 및 한국와이어스에서 근무했다.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와이어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산지점 Sales rep., 강남/강북/경기 지점장, 항우울제 마케팅 Senior PM, 백신 서울BU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산도스에서 Business Operation 책임자로 근무하며, CNS 및 ONCO 제품의 높은 성장률을 이끌어 냈다.
회사는 김보겸 상무 가세로, ‘클자핀 정’ 을 포함한 CNS 분야 영업 마케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하기가 쉽지 않은 약물인데 동화약품이 개발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환자군(조현병 환자)을 대상으로 총 6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 생체 내 동등성 및 약효를 입증했다.”며 “이번 인사로 CNS 약물의 영업과 마케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자핀은 ‘클로자핀’(Clozapine) 성분 난치성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의 첫 국산약물로, 치료저항성 조현병 환자 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