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에스큐브,영남대와 임상시험자료 통합 시스템 개발
임상시험 전체 타임라인 줄이고 자료 정확도 높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12 10:16   수정 2014.02.12 10:17

영남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종원 교수, 신장내과)와 전자 임상시험 솔루션 업체인 ㈜씨알에스큐브(대표이사 김기돈)가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전자 임상시험자료(EDC)의 통합 시스템과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위해 수집되는 자료(EDC) 중 많은 부분은 이미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에 나와 있는 자료지만 두 자료 간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연구자들이 EMR에 있는 시험대상자의 자료를 EDC에 중복 입력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의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입력 오류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

회사 측은  EMR과 EDC가 통합 운용되면 데이터의 중복 입력 없이 EMR에 있는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할 수 있어 임상시험 전체 타임라인을 줄일 수 있고 자료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박종원 교수는 “첨단IT를 임상시험시장에 융합함으로써 질 높고 신속한 임상시험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여 임상시험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씨알에스큐브의 김기돈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EMR과 EDC의 통합 운용은 전자 임상시험자료 수집의 장점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임상시험의 비용절감과 연구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씨알에스큐브는 임상시험 프로토콜의 설계부터, 자료의 수집, 임상의약품의 배송과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관리에 이르기까지 의료임상시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의료임상시험 솔루션 전문 회사다.

큐브 솔루션은 2011년 이후 6건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포함하여 200건이 넘는 의료임상시험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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