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중 광고선전비 지출이 가장 많은 업체는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광고선진비 지출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제약업종에서는 한국노바티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웅제약, 일동제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화이자제약, 유한양행 등 8개사가 포함됐다.
8개 업체중 국내 토종기업은 5곳이며, 다국적제약사는 3곳이었다.
한국노바티스는 2012년에 516억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467억, 대웅제약은 389억, 일동제약은 359억, 글락소스미스클라인 305억, 한국화이자제약은 273억, 유한양행 305억, 유한양행은 266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광고선전비 지출 100대 기업안에 포함된 제약기업 대다수는 2011년에 비해 2012년에 광고선전비 지출을 줄였으며, 유한양행만 유일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제약기업들이 광고선전비 지출을 줄인데는 2012년 4월 실시된 일괄약가인하제도의 여파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판매촉진 관련 비용 절감에 나섰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일괄약가인하제도로 인해 평균 20%정도의 매출 감소 충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