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와 범정부 차원의 리베이트 단속의 여파로 제약사들이 지난해 이른바 '몸 사리는 영업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지난해 매출 2,000억이상을 기록한 상위권 제약사 매출 상위권 제약사 15곳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은 평균 1% 성장하는데 그쳤다.
|
하지만 이들 기업들이 영업활동에 투입하는 판매촉진비와 접대비 등은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들었다.
의약품 처방 및 촉진과 신제품 랜딩 등에 투입되는 판매촉진비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감소했다.
또 거래처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접대비는 무려 14%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권 제약사들의 접대비와 판촉비가 감소한 주원인은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한 단속 활동 강화로 풀이된다.
리베이트 제공 영업을 피하기 위해 의약품 처방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활동을 자제한데다 의약사들과의 접촉 등에 투입하는 접대비를 줄인 것.
리베이트 영업에 단속되지 않기 위해 '몸사리는 영업활동'을 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업계 1위인 동아제약(現동아쏘시오홀딩스)가 판매촉진비를 150억원 이상 줄이는 등 조사대상 기업 9곳이 판매촉진비 절감에 나섰다.
접대비는 대웅제약 46%를 비롯해 한미약품 36%, 유한양행 10%, 동아제약·한독약품 각각 8%, 동화약품 7%, 일동제약 3% 등이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약품 리베이트 단속 활동의 여파로 제약사들의 판매촉진비와 접대비 지출이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01 |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2일차…일부 공정 중... |
| 02 | 삼성바이오로직스 "교섭 지속했지만 합의 실... |
| 03 | "K-제약바이오, 왜 아직 ‘블록버스터 신약’ ... |
| 04 | "오가노이드 글로벌 생태계, 한국에 모인다"... |
| 05 | 파인트리테라퓨틱스, 아스트라제네카와 EGFR... |
| 06 | 셀트리온, 유럽 EMA에 ‘허쥬마SC’ 제형 추가... |
| 07 |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2026년 정기총회 개... |
| 08 | 한미사이언스, 1분기 경영 실적 발표… 전년... |
| 09 | 에스티젠바이오, ‘비티젠’으로 사명 변경… ... |
| 10 | 한미약품, 1분기 매출 3929억 달성… 원외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