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졸업생 절반,굴지의 바이오기업 취업 화제
바이오캠퍼스,맞춤형 교육 동아 LG생명 셀트리온 등 취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2-20 12:01   수정 2013.02.20 12:12

취업난으로 대학가 졸업 분위기가 썰렁한 가운데,졸업식을 만끽한  대학이 있어 화제다.

지난 15일 졸업식 행사가 열린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가 그 곳.

대학에 따르면 5개 학과 1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대부분이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됐다.

특히 졸업생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LG생명과학, 동아제약, 한화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제약 및 바이오기업에 취업됐다.

이 대학 오광근 교학처장은 “우수한 취업 성과는 그동안 우리대학과 바이오업체 간 긴밀한 산학협력 역할이 매우 컸지만 방학동안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는 노력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맞춘 것이 주효했다"며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우리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던 바이오의약품 실무형 현장전문 인력양성사업이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재선 교수(생명의약분석과)도 “교육을 받은 충청지역 소재 대학 출신 교육생중 약 80여 명이 졸업 전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 앞으로도 충청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취업도우미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교육의 질적 제고와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간 지식경제부와 충청권 지자체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하고 있는 '충청권 의약바이오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의 세부과제로 진행돼 오고 있다.

충청지역 의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400여명 규모로 대학 예비졸업자 뿐 아니라, 관련분야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