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오너,매출 희비 엇갈리며 주가사수 '진두지휘'
하루에도 수차례 주문 요청,S사 오너가 앞장서 영업사원 독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11-30 12:03   수정 2012.11.30 13:13

제약사들이 매출확보에 전사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제약사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경우 도매상에서 26일 주문했지만, 12월 1일자로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출이 오버됐기 때문이라는 게 제약계와 유통가의 분석이다.

이외 제약사들은 방문 및 전화를 통해서 하루에도 몇 차례식 주문을 독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위 제약사들도 주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견 S사는 오너가 직접 영업사원과 독대, 무조건 매출로 가라고 독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오너까지 나서 진두지휘하는 이유를 일단 매출도 맞춰야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받을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주식배당도 있고 주식 값도 내려가면 안된다. 올해 약가인하가 되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지만 극복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주식시장에서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오너까지 매출확보에 전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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