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씨바이오팜, 아토피개선 천연화장품 'Dr.A' 출시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2-22 10:23   

생명공학 바이오벤처기업인 (주)비엔씨바이오팜 (B&C Biopharm, 대표 김종우)은  천연 약용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해 안전성과 효능이 우수한 아토피 피부염 질환 개선 천연화장품 'Dr. A' 제품 시리즈를 이달중 시장에 출시한다.

'Dr. A' 제품은 천연약용식물의 활성 성분을 주원료로, 면역조절기능, 항염증작용, 항소양 작용이 우수한 특징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이나 건조를 동반한 가려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Dr. A 제품은 농촌진흥청 '농생명 바이오 식의약소재 사업단'의 연구과제로 개발됐으며, 산·학·연 공동연구 결과 시험관 내 세포실험 (in vitro), 동물실험, 임상시험에서 아토피 피부염 질환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됐다고 한다.

또 스테로이드계 약물과의 비교실험에서 효과 면에서는 동등 이상의 작용을 보인 반면 안전성은 월등했다는 것.

(주)비엔씨바이오팜 김종우 대표는 "“Dr. A 제품의 주원료인 천연물 등은 오랫동안 사용되어진 천연 약용 물질로써 안전성이 이미 입증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이번에 출시한 로션 등 Dr. A 시리즈 제품 외에도 기능성식품은 물론, 천연물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주)비엔씨바이오팜 (www.bncbio.com)은 다양한 천연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성분들의 분리 및 구조 구명, 새로운 생리활성 및 약효연구, 이를 이용한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하는 천연물 연구 전문 R&D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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